2015년 12월 31일 목요일

MEJIBRAY 미아 2016.01.01





2015년 개인적으로는 계획적인 면에서 보면 
뜻대로 되지는 않았던 한 해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도중에 트러블 하나라던지, 잘 해결되지 않는 일들같은 모든 것이 
게임처럼 느껴져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소송관련 문제도 있었지만 그것도 경험이고 공부가되어서, 
정말 좋은 경험을 할수있었습니다(결론적인 얘기지만..웃음)

기타리스트로서 올해는 여러 제안을 해 주셨지만 
건초염 통증이 격렬해져서 거의 참여 할 수가 없었고
정말 많이 어쩔수없이 거절해서, 제안해 주신 분들께 지금 이렇게 양해의 말씀 올립니다.
(그 전에 정해진 스케줄에는 모두 참가했습니다)
기타는 많이 치지 못 한 한해가 되었지만 
그 시간을 다른 일이나 여러 만남의 시간으로 채웠기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트위터를 보고 있는 어린 기타 키즈가 요즘 늘어난것 같아 한마디..
(손목 건강을 생각해서 ) 기타를 너무 열심히 치는 것도 조심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iA



MEJIBRAY 코이치 블로그 2016.01.01



や(´・ω・`)
야(´・ω・`)




あけましてだ
새해 복 많이 받아








昨日から思ってたけど。
ブログの記事の中だと画質ひきの写真がわかりにくいから
こっちにものせたからきがむいたときにみてくれよ(´・ω・`)
어제부터 생각한건데
블로그 포스팅은 좀 알아보기 힘드니까
인스타그랩에도 올려둘테니 봐줘(´・ω・`)










ふふ(´・ω・`)
후후(´・ω・`)




2016年もキャンディマンは忙しいんだ。
2016년도 캔디맨은 바쁘다구









また(´・ω・`)ねー
그럼(´・ω・`)또~

MEJIBRAY 츠즈쿠 블로그 번역 2016.01.01



シンネン

                                                                            (신년新年)
NEW ! 
テーマ: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今年も宜しくお願い致しま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殺すは我が身
死して尚綴るべし

죽은 나의 육신은
죽어서 말을 더 남기리라. 



私は
また
生まれ変わった。

저는 
다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つづく
츠즈쿠.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가사] SECRET No.03 - MEJIBRAY






SECRET No.03 - MEJIBRAY

작사/작곡:綴(츠즈쿠)  번역:MEJIBRAY_KOR




LIBIDO?
 SECRET?
 DAMAGE?

右手を鋏にして
扉開ければ雨の世界
 「切り抜いて部屋に飾ろう」
 目に映る世界は僕のモノ
오른 손에 가위를 들고
문을 열면 비의세계
"잘라내서 방에 장식하자"
눈에 비치는 세계는 나의 것


雨の音、風の声も
囁いた溢れる猫
 足の甲を跳ね返る
幻想、17時の鐘が鳴る
빗소리, 바람의 목소리도
울려퍼졌어. 흘러 넘치는 고양이
발등을 튀어오르는
환상, 17시의 종이 울려




目付きの指がワラワラ嗤う
指が老いて爪が腐る
-Secret Fairy tale-
時も光の形も見える
 この世界で唯一の神
"TIME WIZARD"
눈 달린 손가락이 여기저기서 비웃어
손가락이 노화되고 손톱이 썩어가
-Secret Fairy tale-
시간도 빛의 형태도 보여

이 세계에서 유일한 신
"TIME WIZARD"




 SECRET No.03
人々よ僕は全てが見える

SECRET No.03
이봐, 나는 모든게 보여

SECRET No.03
 17時の鐘が止めばクローム

SECRET No.03
17시의 종이 멈추면 크롬

SECRET No.03
グレースケールの街を切り取れ
SECRET No.03
그레이 스케일의 거리를 찢어내


SECRET No.03
今この世界は僕の玩具

SECRET No.03
지금 이 세계는 나의 장난감





 知らない道を抜けて
知ってる道も知らない
右から左へ右
 僕"ら"の迷路をプレイ

알지 못하는 길을 빠져나와
알고 있는 길도 알지 못해
오른쪽에서 왼쪽
우리"들"의 미로를 플레이


吹き出した息に芽吹く
光彩も僕だけのモノ
 ヒミツを沢山もつ
魔法使い、隠れてニヤリ

내쉬는 숨결에 싹을 불어넣어
광채도 나만의 것
비밀을 많이 갖고
마법을 사용해서, 숨어서 베시시





SECRET No.03
人々よ僕は全てが見える
SECRET No.03
이봐, 나는 모든게 보여


SECRET No.03
 17時の鐘が止めばクローム
SECRET No.03
17시의 종이 멈추면 크롬



SECRET No.03
グレースケールの街を切り取れ
SECRET No.03
그레이 스케일의 거리를 찢어내




SECRET No.03
 10カウントでDRYドライブ

SECRET No.03
10까지 카운트로 DRY 드라이브





SECRET No.03
 PLAY・PLAY・PLAY! PLAY!



 ABRACADABRA
 BRACADABR
 RACADAB
 ACADA
 CAD
 A





2015년 11월 6일 금요일

MEJIBRAY 멤버 프로필


 






이름 綴(츠즈쿠)
파트 보컬 / 리더
생일 12.15
혈액형 O
흡연
영향 받은 아티스트
Dir en grey, the GazettE , 清春(SADS・黒夢)
팬메일
tsuduku@mejibray.com
 



















이름 MiA(미아)
파트 기타
생일 09.17
혈액형 O
흡연   X
팬메일
mia@mejibray.com





















이름 恋一(코이치)
파트 베이스
생일 12.22
혈액형 B
흡연   O
팬메일
koichi@mejibray.com




















 
 
 
 

이름 メト(메토)
파트 드럼
생일 01.17
혈액형 A
흡연   O
팬메일
meto@mejibray.com
특이사항
인형인 메토는 전 주인에게 학대를 당하고 버려져요.
그러다가 새로운 주인 츠즈쿠를 만나 메지브레이라는 밴드에서 드럼을 치게 되요. 인형이라 사람의 말을 할 수 없어요.
인터뷰에서는 항상 함께 다니는 곰인형 루아나가 통역을 해요.

 

 

MEJIBRAY: BIOGRAPHY

















BIOGRAPHY

http://mejibray.com/?aid=230

2011년 6월 18일 보컬 츠즈쿠를 중심으로 5명의 멤버가 밴드를 결성.
같은해 8월에 첫번째 싱글 KILLIMG ME를 발매한다.
원래 보컬 츠즈쿠의 프로젝트 밴드로 시작했으나 같은해 10월 멤버一風가 탈퇴를 하고
현재의 4인 체제로 본격적인 '밴드'로서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음악 성향은 디르 앙 그레이, 가젯토, 데루히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작곡은 주로 미아MiA가 담당하며 작사는 보컬인 츠즈쿠綴가 쓰고 있다.
최근 츠즈쿠 원곡의 수록곡들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비주얼 적인 면에서는 '어떤 멤버에게도 눈길이 가는' 밴드를 만들고 싶다는 멤버들의 말처럼
멤버 한명한명이 개성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컨셉과 의상을 정할때도 전체적인 이미지와 기본 컬러만 정한 후
의상은 각자 희망하는 대로 제작한다고 한다.

세션밴드들의 top 카피곡에 속하는 saide의 迷彩만큼 메지브레이의 곡들(サバと、メサイア)등이 많이 카피된다. 컨셉, 스타일 및 음악적 성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활동을 계속 중이다.




DISCOGRAPHY

http://mejibray.com/posts/archive/2/?aid=230&category_id=2097/2098/3350

멤버 별 SNS 이용 현황


【Twitter】

MiA
@MEJIBRAY_MiA

恋一 (코이치)
@trembling_bambi

일본 소속사 오피셜 어카운트
@MEJIBRAY

*메토와 츠즈쿠는 트위터를 하지 않습니다.


【Instagram】

恋一(코이치) https://instagram.com/appetizing_pig/

MiA https://instagram.com/mejibraymia/



【Facebook】

MiA 
(updated on 07 Mars)

*생년월일과 본명을 공개한 멤버는 미아뿐입니다.
* 상기 주소 외 모든 계정은 사칭 계정입니다.
사칭 계정 중, 미아의 본명으로 만든 계정도 있습니다만, 그것도 모두 사칭입니다.



【Tumbler】

MiA http://mejibray-mia.tumblr.com/
인스타그램과 거의 같은 내용.



【LINE BLOG】
http://lineblog.me/mejibray/

*멤버가 직접 사용하는 다이어리는 라인 블로그에 올라오게 됩니다.
** 기존 아베마 블로그에는 이제 공지사항만 게재되게 됩니다.



【Ameba blog】

츠즈쿠 http://ameblo.jp/mejibray-tsuduku/
MiA 미아 http://ameblo.jp/mejibray-mia
恋一코이치 http://ameblo.jp/mejibray-koichi
メト메토 http://ameblo.jp/mejibray-meto



【팬메일 보내실 곳】

츠즈쿠 tsuduku@mejibray.com
MiA미아 트위터 DM을 이용.(본인 요청)
恋一코이치 koichi@mejibray.com
メト메토 meto@mejibray.com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マダリ ー MEJIBRAY







マダリ ー MEJIBRAY

작사:綴
작곡:MiA
번역:MEJIBRAY_KOR



車窓から深夜二時
 眠りにつく in System
"ごめんなさい"
連呼するカクテル
心の傷淘汰するお薬はPaisley Bed
ロックグラス「妄想:刺殺?拷問?」

차창너머 새벽 두시
잠이드는 inSystem
"미안해"
거듭 부르는 칵테일
마음의 상처를 도태하는 약은 Paisley Bed
락 글래스 rock glass「망상:사살?고문?」


マダリ
傷付き溺れるサカナ
奥の脳が乱れる
마다리*
상처입고 익사하는 사카나*
깊숙한 쪽 뇌가 혼란스러워


 マダリ
嗤う人々へ問う
今を楽しんで絶えたらどうか?
마다리
웃고있는 사람들에게 물어.
현재를 즐기고 소멸하면 어떻겠어?


寝顔と包み込むIce
差し込んだAmbient
僕は「X:A破壊計画」
脳内のオブジェクト
終わりすら見えない
空飛ぶサカナ、ハネ千切る

잠든 얼굴과 포장된 Ice
쑤셔넣은 Ambient
나는「X:A파괴계획」
뇌 안의 OBJECT
끝조차 보이지 않아
하늘을 나는 사카나,  갈기갈기 찢어져



マダリ
ステンドグラスとクロス
今日も零す"ナミダ"
마다리
스테인드 글라스와 십자가
오늘도 흐르는 '눈물'


マダリ
嗤う、これから僕は
道化師を飲み込み
瞳孔開く
마다리
웃는, 지금부터 나는
피에로를 삼키고
동공을 열어.



*madari마다리 
:힌디어로 '광대' 피에로 라는 뜻. 
(츠즈쿠가 끝까지 무슨 의미인지 말하지 않았지만 문맥상 광대/피에로로 해석하는것이 타당해 보임)

*サカナ사카나 
:단순하거나 간단한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
(단순히 생선(魚)이라는 사전적 의미도 있으나 굳이 한자가 아닌 가타카나로 표기한 것을 고려할 때 퍼포먼스 하는 바람잡이.)

MEJIBRAY :기분에 따른 추천곡 리스트.


지금의 기분 느낌에 따른 곡을 
3곡씩 추천해 보겠습니다.


「조용히 듣고 싶은 곡 」

1.EMILY
2.嫉妬
3.Mr.レインは死んだふり

1번의 에밀리라는 곡은 츠즈쿠에게 愛しておじさん이라는 별명을 안겨준 곡이죠. 
(가사중 반복되는 愛して?라는 부분때문에)
메지브레이치고는 드물게 잔잔한 음악중 하나입니다.

2번의 질투嫉妬(しっと)는 확실히 타이틀곡도 라이브용곡의 느낌도 아니어서 그런지 더 처량한 느낌이 들어요. 이거 메지브레이 노래인가? 싶기도 하지만 작업할때 듣기에 좋아요.

3번의 mr.레인은 뒤에 깔린 클래식 선율덕분에 앞의 두곡보다 훨씬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메지브레이의 정도 」
부제: 주위에 영업할 때() 추천하고 싶은 곡

1. DIE KUSSE
2. カルマ -瓦礫のマンティコーラース-
3. メサイア

메지브레이 음악의 특징이라면 전반적으로 질주감과 적절한 후렴구의 멜로디 구성이죠. 어딘가 한 부분은 꼭 사람들이 따라 부를수 있는파트를 넣어야 한다는게 멤버들 지론인데
특히 DIE KUSSE는 위의 3곡중 가장 포퓰러한 느낌이에요.




「라이브用 」

1.apocalypse
2. トロシナ
3.蜈蚣

우선 라이브에서 하면 신나는 곡들인데 / 멤버들이 관객을 끌어주는 곡중에 하나가 아포칼립스에요. 곡자체가 짧기네 보통 3번반복해요. 
蜈蚣가 3곡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왔습니다. 멜로디어스한 곡말고 격한 곡 듣고 싶을땐 이 3곡이 좋을것 같아요.




「분위기가 맘에 든다 」

1. Black baccarat
2. アヴァロン(Avalon)
3.【worms】

블랙바카라는 팝pop한 느낌이라 듣기도 편하고 흥얼거리기도 편해요.가사도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요.

아발론도 질주감+멜로디라는 공식을 철저하게 실현한 곡이고 마지막 【worms】는 독특한 리듬감때문에 자주 듣게 되는 곡이에요.





「끝으로.」

메지브레이가 곡을 내는 속도 자체가 워낙 빠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 많아 다 적을 수 없는게 아쉽네요. 가사 번역이 되지 않은 곡은 리퀘스트 해 주시면 번역해 드리고 있으니 트위터 멘션으로 알려주세요!

MEJIBRAY_KOR.




츠즈쿠의 경계성인격장애 관련 인터뷰



 
*앞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츠즈쿠의경계성 인격장애에(포스팅 http://mejibray-kor.blogspot.com/2015/10/20151022-mejibray.html?spref=tw
 
관련 인터뷰 일부를 발췌하여 번역합니다. 2013년 10월에 공개된 내용입니다.
츠즈쿠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잘 알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번역합니다.
 
 
 
 
 
――3개월 연속 릴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DECADANCE - Counting Goats … if I can't be yours -』에 대해 알려 주세요
 
 
츠즈쿠:MiA가 데모를 주면서 '후렴구 멜로디를 만들어달라'고 했을 때 꽤 들떠있었어요.
 
MiA:MEJIBRAY가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만든 곡이에요.
 
――역시 전략가
 
MEJIBRAYMiA:그런데 요즘은 말수가 줄어서요.(웃음) 제가 생각하고 있는걸 남에게 다 알려주고 싶지는 않아서.
 
츠즈쿠:가사는「오늘 자살할까」하고 생각했던 날에 쓴거에요. 산다는거 너무 다 귀찮은 일들 뿐이잖아요. 그래서 「죽는다면 지금이다. 하지만 일도 남아있고..가사를 마저 쓰고 죽어야하나..」싶어서.
 
 
――무슨일 있었어요?
 
 
츠즈쿠:좀 이상한거 같아서「DECADANCE - Counting Goats … if I can't be yours -」의 가사를 쓰기전에 정신과에 다녀왔어요. 밴드 활동에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았고, 제가 시작한 밴드인 만큼 멤버들 생각도 나고, 멤버들 각자의 생활도 있고,  제가 정신을 못 차리면 안되겠다 싶어서.
 
제대로 원인을 아는게 앞으로 정확히 대처하기 위해 도움이 되니까 병원에 갔더니,
『경계성인격장애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라고 하더라구요.
 
막상 진단은 받았지만 거기서 왜 이 병일까, 하고 고민해봐도 소용이 없잖아요. 앞으로 잘 대처해 나가야 하니까 제가 갖고 있는 병과 맞서고, 또 음악과 함께 무대에 있을 때 만큼은 즐거우니까. 이렇게 되어 버렸지만. 나쁘진 않은거라 생각했어요.
 
MEJIBRAY데카당스 가사의 A멜로디에 나오는 “希死念慮”는 지금 당장 죽고 싶다는 의미로 왜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무대에 서면 정말로 좋아요.
 
 
*decadance 가사 번역
 
 
「DECADANCE - Counting Goats … if I can't be yours -」뿐만 아니라 「조와 울의 경계躁と鬱と境界」도 그런데 이 "경계"는 경계성 인격장애를 말하는 거에요. 처음엔 제가 그런 병을 앓고 있다는게 믿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여러군데의 의사 선생님께 그런 진단을 받아서...
 
하지만 제 생각엔 어떤 사람이든 다들 힘들어 하는 부분은 있을테니 제가 아프다고 해도 "뭐 별로 상관 없겠지"싶어서
 
「DECADANCE - Counting Goats … if I can't be yours -」와「조와 울의 경계躁と鬱と境界」라는 두 곡은 정말 제 자신을 모두 드러낸 가사들이에요.
 
 
 
――제목의 의미는 어떤건가요?
 
츠즈쿠:“DECADENCE”는 퇴폐적이라는 의미이고、“Counting Goats …”는 잠들기 전에 양을 세는 거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양 대신 염소를 세는 거에요. 염소는 악마의 상징이나 불행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if I can't be yours”는、“내가 네것이 될 수 없다면 이라는 의미인데 「모든게 내것이 될 수 없다면 다 없어져버리는게 낫다」라는 뜻.
 
저는、MEJIBRAY가 잘 되지 않는다면 살아갈 의미도 없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모든걸 손에 넣을 수 없다면 너무 지루한 인생이 될 것같다. 라는 뜻으로 붙인 제목이에요.
 
 
 
――타이틀엔 하고 싶은 말이 모두 담겨있는 거네요.
 
 
츠즈쿠:그렇죠. 요즘 거식과 과식을 반복하는데 계속 아무것도 안먹다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우왓ー!」하고는 편의점 스위츠 코너에 있는 케이크나 에클레어를 몽땅 사서는 한거번에 다 먹고 속을 게워내고.... 술만 마시고 전혀 식사는 하지 않으니까 뭔가 먹고 싶어 질때는 정상이 아닌 양을 먹고는 게워내는.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요즘은 체중이 1kg만 늘어도 죽고싶어져요BLITZ 원맨 투어할때보다10kg정도 빠졌는데 지금 이 상태가 베스트인것 같아요.
 
 
 
――괜찮아요?
  
츠즈쿠:잘 모르겠지만 제가 모든걸 다 발산할 수 있는 장소는MEJIBRAY밖에 없어요. 저에게서 음악을 빼면 정말 아무것도 없고, 노래하지 않는 시간들은 정말 암흑과같아서 노래하지 않는 때는 술 마시는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그런 상태에서 이 가사들을 쓴 거네요. 하지만 저 이 멜로디 정말로 좋다고 생각해요.
 
츠즈쿠:정말요? 제가 붙인 멜로디인데 지금까지 다룬 멜로디 중에 가장 키가 높아요
 

[가사]MEJIBRAY - VICTIM(ism) from single パラダイム・パラドックス




MEJIBRAY - ゛VICTIM(ism)″ from single パラダイム・パラドックス


작사:綴
작곡:MiA
번역:MEJIBRAY_KOR




スクリーンで犠牲になる群集に目もくれず
殺されたヒーローに涙浮かべる人々
스크린에서 희생되는 군집에 눈길을 주지않고
살해된 히어로에게 눈물짓는 사람들

同じ命、天秤にかけられるのが世界
順番を、順位をつけては蹴落とす
같은 목숨, 저울질 하는 것이 세상
순서를, 순위를 정하고는 떨어트려 

夢の中で苦しくて嫌だ。厭イヤ
誰か…
꿈 속에서 괴로워서 싫어. 싫서
누가 좀..



VICTIM is"クールモンスター"
君の前で裸になったって
"生まれ変わる朝"は来るの?
何も変わらないでしょう?

VICTIM is 쿨 몬스터
네 앞에서 전라가 되어도
"다시 태어나는 아침"은 오는거야?
아무것도 변하지 않잖아?


VICTIM is"クールモンスター"
君の前で裸になったって
"新しい誕生日"はある?
何も変わらないでしょう?

VICTIM is 쿨 몬스터
네 앞에서 전라가 되어도
"새로운 생일"이라는게 있어?
아무것도 변하지 않잖아?



名前を呼んで
殺されそう
抱き締めていて
殺されそう

이름을 불러서
죽어버릴것 같아
꽉 안고 있어서
죽어버릴것 같아


耳の奥が五月蝿くて嫌だ。厭イヤ
誰か…
귀 안쪽이 너무나 시끄러워. 싫어 싫어
누가 좀...




VICTIM is"クールモンスター"
君の前で裸になったなら
"生まれ変わる朝"は来るの?
何か変わるのでしょうか?

VICTIM is 쿨 몬스터
네 앞에서 전라가 되어도
"다시 태어나는 아침"은 오는거야?
아무것도 변하지 않잖아?

VICTIM is"クールモンスター"
君の前で裸になったなら
"新しい誕生日"はある?
何か変わるのでしょうか?

VICTIM is 쿨 몬스터
네 앞에서 전라가 되어도
"새로운 생일"은 있는거야?
아무것도 변하지 않잖아?

[가사] パラダイム・パラドックスparadigm paradox - MEJIBRAY




パラダイム・パラドックスparadigm paradox - MEJIBRAY

작사:綴
작곡:MiA
번역:MEJIBRAY_KOR



死ぬ事だけが脳内支配
白はいらない変わりもしない
窓を開けても揺れている視界
己でなくとも代わりは増え続け…

죽음만이 뇌리를 지배
선(白)은 필요없어 변하지도 않아.
창문을 열어봐도 흔들리는 시야
내가 아니더라도 대신할 사람을 넘쳐가..

…and break.

死に方だけが脳内支配
白を得ようと変わりもしない
窓を開けずに揺れていた視界
自分の代わりが増えても見つからず…

죽음만이 뇌리를 지배
선(白)을 얻어도 달라지는 건 없어.
문을 열지 않고 흔들리는 시야
자신을 대신하는게 늘어나도 찾을 수 없어...


塞いだお前も
生きてはいない
生かされていた
全てを放棄し"考えない"事に慣れすぎた

가로 막은 너도
살아있는게 아냐
살아가게 만들어져있는거지
모든걸 방치하고 '생각하지 않는'일에 너무 익숙해졌어



パラダイム・パラドックス
あるがままの自分は
取り繕った言葉で耳を塞いだままで
今も…明日も…

paradigm paradox
있는 그대로의 내 자신은
겉바른 말에 귀를 틀어 막은 채로
오늘도... 내일도..

…and break.



誰かの言葉が助けになる
それでも周りは変わりはしない
何を思われているかが怖い
「周囲へ対し自分は変われたか?」

누군가의 말이 구원이 되어
그렇다고 해도 주변은 달라지지 않아
어떻게 생각되고 있을지 무서워
"주위를 대하는 나 자신은 변할 수 있었던가?"



塞いだお前も
生きてはいない
生かされていた
全てを放棄し自ら自分を殺していた

가로 막은 너도
살아있는게 아냐
살아가게 만들어져있는거지
모든걸 방치하고 스스로 나 자신을 소멸시키고 있었어


パラダイム・パラドックス
あるがままの自分は
現の夢を頬へ流して拭った

paradigm paradox
있는 그대로의 내 자신은
현실을 꿈을 뺨에 흘려보내어 닦아 냈어



開いた僕等も
生きてはいない
まだ見えない
時の流れを、世界を殺すくらいに…

문을 연 우리들도
살아있는게 아니야
아직 보이지 않아
시간의 흐름을, 세상을 없앨만큼..


輪廻のパラドックス
あるがままの自分は
枯れゆく花のように全てを受け容れて
"ナミダ"

윤회의 패러독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은
시들어가는 꽃 처럼 모든걸을 받아들여서
"눈물"


…and break.

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2015.10.22 츠즈쿠(MEJIBRAY) 블로그 번역

最近書きすぎ、
요즘 너무 자주 쓴다.







SNS嫌いなんだけどさ
きっと淋しいんだろう。
 
SNS 싫어하는데
분명, 외로워서 이러는걸거야.


仕事以外やる事はないしさ
仕事も仕事で中に篭ってるのは淋しいんだろうよ。

일 말고는 할일도 없고
일도 일하면서 틀어 박혀있는건 외롭잖아

学業を終える時に就職は決まっていたのだけれど
なんだかんだ内に籠るのが嫌で
独断で辞めた
後悔は全くしていない。
 
학업을 모두 마쳤을때 취직이 사실은 결정되었었어
하지만 뭔가 안에 갖혀있는게 싫어서
독단적인 판단으로그만뒀어.
후회는 전혀 하지 않아.




なんで今一人で過ごしているのだろう
今日も歌ってきたけれど
何故君達の前ではないのだろう?
と思ってしまう。

왜 지금은 혼자 있는걸까
오늘도 노래하고 왔는데
왜 너희들 앞에 서있지 않고?
라는 생각을 해




最近物欲はないとInstagramに書いたけれど
最近欲しいのは
執事だったり
メイドだったり
 
요즘 갖고 싶은건 없다고 인스타그램에 적었는데
요즘 갖고 싶은건
집사나
메이드나


まあ無理なんだけれどね。
뭐 진짜 손에 넣을 수 없겠지만


毎日少しずつ体重が減ってきているのは何故なのか?
と考えたり
 
매일 조금씩 살이 빠지는건 왜일까?
하고 생각도 하고


実家に住んでいた頃は何だかんだ健康を親が考えてくれていたのかなあ?
とか今になって思ったり。
 
집에서 부모님과 살때는 부모님이 건강을 챙겨줬었던걸까?
하고 이제야 그런 생각도 들고



一人で食事をするのってとても面白くも美味しくもないよね
なんて考えてみたり

혼자 밥먹는건 재밌지도 맛있지도 않구나
하고 생각하고


まあ友達も少ないし
後輩を誘うにも申し訳ないし
 
친구도 적고
후배랑 같이 먹자고 하기도 미안하고


何だかんだあるけれど
 
뭐 이런 저런게 많지만

食事をするのは美味しいものを食べる為ではなくて、死なないように、倒れないように、とりあえず腹が減れば腹を満たす
 
식사를 하는건 맛있는걸 먹는 행위가 아니라
죽지 않도록 쓰러지지 않도록, 일단 배가 고프면 배를 채우는

というような。
그런거 라고 생각을 해.


なんともつまらない時間で。

지루하기 짝이 없는 시간.


そんな時間をどれ程過ごしているだろうか。

그런 시간을 얼만큼이나 보내온걸까


この数年

過食や拒食を繰り返してきたけれど

今の食への興味のなさは何なのだろう。

최근 몇년간
과식이랑 거식을 반복했지만
지금은 먹는 것에 흥미를 전혀 못느껴, 이건 무슨 감각일까



LIVEがしたいなあ。
そこが食であるのだろうと思うしね。
長いな。
 

LIVE 하고 싶다.
그게 나에게 있어서의 양식이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길다.


最近一日が長くて苦しい。

요즘 하루가 너무 길어서 괴로워



世の中に興味も持てない
 
세상에 흥미를 가질 수 없어



WEBも見ない
 
WEB도 보지 않아



食への関心もない

먹는 것에 대한 관심도 없어


LIVEなんだよな
 
LIVE야.


LIVEなんだよなぁー。
 
바로 LIVE






なんで今酒を飲んで
ソファの上で天井を見上げているのか。

왜 지금 술을 마시고
소파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



LIVEしたいんだよなあ。

LIVE  하고싶다


LIVE出来る事が幸せなんだよな。

LIVE 할 수 있는게 행복이야


お前達がいるからLIVEができるんだよな。

너희들이 있으니까 LIVE 할 수 있는거야


ありがとうね。
 
고마워




次会う時

다음에 만날 때


本気でヤリ合おうぜ。
 
정말 마음껏 즐기자


生きるか死ぬかのギリギリが

一番気持ち良いじゃんね。

사느냐 죽느냐 그 경계선의 아슬아슬함이
가장 기분좋잖아



死にそう

って思った時程燃える時間はないよね。
 
죽을것 같다
라고 생각한 때만큼 불타오르는 시간은 없으니까




一層の事殺しに来いよ。

殺してやるから。
 
아예 죽일 작정으로 와줬으면
상대 해 줄테니



狂気の中の刹那の楽しさ程

本気で笑顔になれる時間はない。
 
광기 속의 찰나의 즐거움만큼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시간은 없어



つづく
츠즈쿠






*츠즈쿠의   경계성인격장애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에 대하여.*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미 공개적으로 인터뷰에서 츠즈쿠는 경계성인격장애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를 겪고 있다고 말한적 있습니다. (관련 인터뷰 링크
http://visulog.jp/page/special/mejibray201310/index)
이전 밴드까지와는 다르게 메지브레이라는 밴드를 인생의 마지막 밴드로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밴드와 음악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우울증과 비슷한 이런 증상이 나타났지만 자신이 원하는 음악, 팬들을 위해 병원에 다니고 있고 맞서 나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제작년보다 최근은 더욱 안정된 모습이 많이 보이고(몸은 자주 야위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왔다가 하지만) 음악적으로도 안정되어 가는것 같아 오래 지켜본 팬으로서는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증상은 약을 먹어 상태를 호전 시킨다고 영원히 해방되는것도 처음처럼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돌아가기는 많이 힘듭니다.

 '중2적인 컨셉'정도로 알고 지나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은 이렇다는걸, 더 많은 인터뷰와 블로그 번역을 통해 알려드리고 싶었으나 기회가 되질 않아 이렇게 짧게 나마 코멘트 첨언 합니다.

부족하고 자기 만족을 위해 시작한 블로그와 트위터 어카운트지만 앞으로도 메지브레이를 잘 부탁드립니다.

MEJIBRAY_KOR 드림.
 

2015년 9월 26일 토요일

[인터뷰 해석] MEJIBRAY : Stuppy (vol.7)


MEJIBRAY A to Z interview !

Stuppy (vol.7) 2015/09/17 발매
번역:MEJIBRAY_KOR   사진photo: kyoselflove
이동은 링크 / 공유로만 부탁드립니다. 전문 이동 금지.








*언제나 그렇듯 인간의 언어를 못 하는 메토를 위해 항상 동행하는 곰인형
루아나가 메토의 통역을 대신합니다.




A(art 예술)
-- 당신에게 있어 예술이란?

메토:...........................................
루아나: 메토는 '자기 자신'이래요.

츠즈쿠: 제일 재밌기도 하고 제일 시시하기도 한 것 아닌가요? 굉장한것도 있고 반면에 생각해도 답이 없는게 아트인것 같아요

미아: 예를들면, 애기들이 그림을 그리잖아요. 잘 못그려도 엄마들은 그걸 보고 '천재네!'라고 하잖아요. 그게 바로 아트.

츠즈쿠: 예술의 심사기준은 자기 자신이잖아. 피카소 그림을 봐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는걸

미아: 예술은 원래 대중에게 평가 받지 못 하는것.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교양과 지식이 없는 사람이 본다면 그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게 예술아닐까.

--일부 사람들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코이치: 전 원래 다른 사람눈에 띄지 않아야 할 것이 눈에 띄게 된 거라고 생각해요
타투도 일본에선 인정받는 편이 아니지만 이렇게 빛나는게 세상엔 있답니다-하고 표현하고 싶은게 우리들이니까.




B(boom 유행)

-- 지금 빠져있는것은 무엇인가요?

코이치: 아이스크림이요

--어떤 맛?

코이치: 그건 비밀이에요

츠즈쿠: 칼 갈기. 잘하면 정말 장난 아닌게 토마토 같은거 움직이지 않고도 자를 수 있어요

메토:.................................................
루아나: 쿡패드*래요.
**쿡패드는 레시피가 올라오는 어플.

미아: 초코푸딩 만들기. 직접 만들고 있어요






C(cook 요리)

-- 여러분 요리를 하시는 편인것 같은데, 메토씨 잘하는 요리는 뭐에요?

메토:.............................................................
루아나: 자기 입에 맞는것만 만든대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먹었을 때도 잘 만든다고 느끼는지 모르겠대요. 자주 만드는건 파스타. 토마토 소스도 사는게 아니라 직접 만들어서 냉장 보관해서 사용한대요.

-- 미아씨는 초코푸딩인가요?

미아: 네 그거 말고는 다 사먹어요. 초코푸딩은 원하는 단맛을 조절 할 수 있으니까 만드는 보람이 있거든요. 그리고 두유로 만드니까. 그게 포인트에요.(**아마 다이어트 때문인듯)

츠즈쿠: 전 닭가슴살에 꿀이랑 토마토를 곁들인 요리를 자주 만들어요. 요리 조미료도 집에 다 갖춰놓고 제대로 만드는 편이에요.


-- 코이치씨는요?

코이치: 과자만들기. 푸딩이나 아이스 크림같은거요

츠즈쿠: 그런데 6년전엔 밥 짓는법도 몰랐어

메토:..................................................
루아나: 메토도 사과 껍질을 깍으면 반절이 없어져있었다고 해요

코이: 전 밥도 안하고 사과 껍질도 안깍아요. 그런 방향성으로 사는 사람이라. 네, 사실 요리 많이 안한다는 뜻이에요.




D(decision 결정)
-- 밴드 내에서 뭔가 결정할 땐 어떻게 정하나요?

츠즈쿠: 어떤거냐에 따라 다르네요... 메이크업 하는 순서는 제비뽑기

메토:..........................................................................
루아나: 처음엔 가위바위보였는데 요즘은 스마트 폰의 마법의 어플을 사용한대요

-- 메이크업 순서 말고 다른건 어때요?

코이치: 얼마나 하고자 하는 자세.  저희는 4명 다 다른 방향을 향해 달려가는 성향이라  그때의 분위기에 따라 좌우도 되고

-- 별로 이야기를 깊고 오래 하는 편은 아닌건가요?

츠즈쿠: 어떤 PV를 찍을 때 누군가 아이디어를 내면 4명 모두에게 제대로 설명하고 4명 모두에게 GO 사인을 받는 식이에요. 생각난건 바로 그 자리에서 얘기하는 편이고



E(energy, 원동력)
--원동력의 근원은?

코이치: 아이스크림이요.

-- 그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코이치: 네, 하지만 무슨 맛인지는 안 가르쳐 드릴거에요.

츠즈쿠: 저는 라이브요.

--라이브는 소모하는 부분이 많을것 같은데 원동력도 되나요?

츠즈쿠: 라이브가 제일 즐거워요. 다음 라이브까지 텀이 길면 쇠약해져요. 라이브를 하면 다시 돌아오고. 회장에 와주는 아이들 모두가 메지브레이라고 생각하면 안정되요. 언제 또 없어 질지 모르니까요. 뭐 모든게 그렇지만

미아: 전 쇼핑이요.

-- 요즘 뭔가 산게 있나요?

미아: 전동자전거요. 잘 타고 다녀요

메토:.......................................................................
루아나: 미소랑 담배 라고 하네요. 웃는 모습을 보면서 담배를 피우면 행복하대요.





F(fan, 팬)
--여러분에게 있어 팬이란?

츠즈쿠: 화나게 할 때도 있어요. 팬들도 저희들에 대해 "요즘 왜이래" 할 때도 분명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렇게 감정을 솔직하게 부딫히고 싶어요

--그런 존재이기도 하군요

츠즈쿠: 어떤 의미에선 라이벌과도 같아요.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으니까

미아: 팬이 없다면 아마 밴드 활동을 계속 해 나갈 수 없을 거에요.

--그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거겠죠.

메토:.......................................................
루아나: 팬은 메지브레이의 멤버, 그리고 에너지래요

코이치: 요괴 워치라는거 알아?

-- 그게 팬에게 보내는 코멘트에요?(쓴웃음)





G(goal, 목표)
--여러분에게 있어 목표란?

메토:..............................
루아나: 밴드도 자기 자신도 최종 지점은 정하지 않았대요. 무한대로 노력하기 위해서

츠즈쿠: 저는 평온한 죽음이요. 후회없이 살고 죽어야 그게 바로 행복한게 아닐까, 요즘 자주 그렇게 생각해요. 밴드를 열심히 하고 환갑을 맞이하고 손자들에게 간병받고 죽음을 맞이 하는 것. 제대로 목표를 이뤄서  평온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요. 그게 제 목표에요.

미아: 목표는, 없네요. 자잘한 세부 계획은 있지만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 같아서

코이치: 슈팅은 하지만 골은 넣지 않아요. 그러니까 없다는 말이죠.



H(hospital 병원)
-- 병원은 자주 가는 편인가요?

츠즈쿠: 메토 잘 가지 않나?

메토:.....................................
루아나: 요즘은 아니래요

츠즈쿠: 전 목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바로 가요. 이게 명줄이기도 하니까. 코이치는 일주일에 14번은 병원가지 않나?

코이치: 병원에는 휠체어 게임이 있답니다.

--????

미아: 의사가 되고 싶었는데 밴드를 시작했어요. 전 별로 병원은 안가요. 가도 근육 마사지 받으러 가는 정도.




I(idol 아이돌)
-- 동경하는 아이돌이나 히어로는?

미아: 마츠다 세이코씨?

일동: (침묵)

코이치: 메토는 오다기리 죠 좋아하지 않아?

메토:.............................................................
루아나:???? 라는데

일동: (웃음)


미아: 호빵맨? 가면 라이더?

일동: (침묵)

츠즈쿠: 나는 시드 비셔스(*밴드 '섹스 피스톨즈의 멤버)

코이치: 나는 닌자 거북이

미아: 다스 베이더

메토:.............................................................
루아나: 뭔가 없을까

코이치: 오다기리죠 맞잖아

-- 왜 메토씨는 오다기리죠 좋아해요?

메토:.............................................................
루아나: 누구 없을까나, 라고 말하고 있는데

츠즈쿠: 노하라 히로시라고 해둬

메토:.............................................................
루아나: 음 그건 그럴지도, 라는데

츠즈쿠: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괴도키드는?

메토:.............................................................
루아나: 키드 사마~ 라고 하네(웃음)




J(journey 여행)
-- 가고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츠즈쿠: 원래는 XXXXXXXXX에 가고 싶지만 여기선 런던이라고 해 둘게요. 시드가 낸시(시즈의 여자친구)를 죽인 호텔을 보러 가고 싶어.

메토:.............................................................
루아나: 배낭여행으로 세계 여기저기를 가고 싶대요. 어딘가 가고 싶은게 있는건 아니지만 굳이 고르자면 스위스에 가고 싶대요.

-- 스위스요??

메토:.............................................................
루아나: 언젠가 인간이 될 수 있다면 하이디처럼 산속에서 생활해 보고 싶대요.

미아: 저는 파리에서 쇼핑을 하고 싶어요.

코이치: 저는 아시아권의 슬럼가에서 현실을 보고 오고 싶어요.






K(kind, 친절/상냥함)
-- 어떤 때 상냥해 지나요??


츠즈쿠: 어제 레코딩을 했는데요, 엔지니어 분의 딸이 2살이거든요. 이제까지 무표정이다가 어제서야 웃어줬어요. 너무 예뻐


메토:.............................................................
루아나: 메토도 어린아이들을 볼때 라고 해요. 메토네 집 아래에 유치원이 있어서 아침이면 애기들이 꺄-꺄- 웃으면서 지나간대요. 언젠가 산타가 되어주고 싶대요.


츠즈쿠: 밴드 기획으로 하루 정도 보육원 같은데 갈 수 없나


메토:.............................................................
루아나: 메토는 엄청 하고 싶대요. 반대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걸 보면 슬프대요


미아: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 친절하게 대하니까 기분이 좋아져요. 하지만 금방 그런 태도는 바뀌니까. 한해에 얼마 이상 물건 안사면 그런 서비스는 없어지잖아요 그게 좀 싫긴 하지만 돈을 쓰면 또 바로 태도가 바뀌니까 그때는 좋게 대하게 되는것 같아요.

코이치: 전 렌즈 낄 때요. 아주 차분하고 온화해져요.











To be continued.....
(L~Z는 다음 회에....)




0918 츠즈쿠 블로그 해석

2015-09-18 23:25:33

うーん。

テーマ:ブログ
うーーーん。




うーん。


ずっと考えてる。

最近ずっと考えてる。


계속 생각하고 있어.
요즘 계속 생각하고 있어.


別に音楽が好きな訳じゃない気がする。

家じゃ殆ど聞かないしさ。

별로 음악을 좋아하는게 아닌것 같아.
집에 있을 때 별로 듣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他に好きな事何かな

って考えてみて

따로 좋아하는 게 뭘까
생각해보고는

酒?

と思ったけど

술?
하고 생각을 했는데


飲まないと死にたくなってしまうから飲んでる

そんな

脅迫概念的なモノで飲んでる気がする


안마시면 죽을것같으니까 마시고 있는
그런
협박개념같은 물건이라 마시고 있는 것같아



他に何かないかなー

と考えてみても

特に何もない


또 없을까
하고 생각해 봐도
딱히 없어





ただ

MEJIBRAYは好きだなあ

と思う。


 단지
MEJIBRAY는 좋아한다고
생각해



いや

MEJIBRAYで歌っているのが好きなだけな気がする。

そんな自分が好きなのかなあ?とか。

歌っていられるのが一番なのかと言われたら違うかと思う。
아니
MEJIBRAY에서 노래하는게 그저 좋은것 같아.
그렇게 노래하는 자신이 좋다거나 ,
그냥 노래할 수 있는 게 제일 좋다은거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닌것 같지만




MEJIBRAY

そこで歌っている事が好きなんだな

と思う。

まあだからこその向上心が今あるのだと思う。

MEJIBRAY
그곳에서 노래하는 일이 좋은거야
그러니까 지금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고 싶어 하는거겠지.





無くなるの嫌だから。

없어지는건 싫으니까



僕が歌を上手くなれば世の中が認めてくれて、メンバーも安泰が約束されて、僕もMEJIBRAYでいられるのかなあ?

とか?

내가 노래를 더 잘하게 되어서 세상에서 인정받고
멤버의 안정된 삶이 보장되고 나도 계속 MEJIBRAY의 멤버로 있을수 있다거나,
뭐 그런거?



まあ僕の唯一楽しい時間というのが

MEJIBRAY

って事で良いんだろうね。

그런것 보다 나의 유일한 즐거운 시간이 바로
MEJIBRAY
라는걸로 됐어





MEJIBRAYしてなかったら何してるかな

まあ, 今の生活からMEJIBRAYを取っただけの生活なのかなあ

MEJIBRAY라는 밴드를 안했다면 지금 뭘 하고 있었을까
지금의 생활에서 MEJIBRAY가 없는 그런 생활일까



まあ
今の居場所を守る?為にする努力は無駄じゃないんだろうな

지금 있어야 할 곳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건 헛수고가 아닐거야




だって

それが生きている時間に花を添える訳だしね。
그게 바로 살아가는 시간에 꽃을 더하는 거니깐.



嫌だ、嫌だ、と目の前の事から逃げてる時間って

自分の何になるんだろう?

싫다고 싫다고 눈 앞의 일에서 도망치는 시간은
스스로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嫌な事沢山あるけど

生きてたら毎日何かあるし

嫌な事ばかりではないし

싫은 일은 정말 많지만
살아있는 한 매일 무언가 일어나고
싫어하는 일만 생기는건 아니고



タクシーの運転手さんが10円まけてくれたとかでも嬉しいし

なんか一個感謝生まれてるし

택시 아저씨가 10원 깍아 준걸로도 잠시 기쁠 수 있고
무원가에 감사 할수 있게 되고


知らない人、まあ主におばあちゃんとかにすれ違いに"おはよう"とか挨拶されるだけで

なんか自分の存在が認められている感じになるし

모르는 사람, 보통 아주머니들과 지나쳐 갈때에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존재가 인정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고





心が病んでいる

とか言われるけど

別に心に何かがある訳じゃないんでしょ?

結局は脳が判断するし

마음에 병이 들었다고
자주 그런말을 하는데
사실 마음에 무언가가 있는건 아니잖아?
결국 판단은 뇌가 하는거고




この脳味噌がどう考え、伝達するかを調教するかって難しいけどね

이 머릿속이 어떻게 생각하고 전달하는지를 훈련해야겠다면 어렵지만



まあ

僕みたいになるなよ。

뭐..
나처럼은 되지마.


つづく

츠즈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