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인적으로는 계획적인 면에서 보면
뜻대로 되지는 않았던 한 해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도중에 트러블 하나라던지, 잘 해결되지 않는 일들같은 모든 것이
게임처럼 느껴져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소송관련 문제도 있었지만 그것도 경험이고 공부가되어서,
정말 좋은 경험을 할수있었습니다(결론적인 얘기지만..웃음)
기타리스트로서 올해는 여러 제안을 해 주셨지만
건초염 통증이 격렬해져서 거의 참여 할 수가 없었고
정말 많이 어쩔수없이 거절해서, 제안해 주신 분들께 지금 이렇게 양해의 말씀 올립니다.
(그 전에 정해진 스케줄에는 모두 참가했습니다)
기타는 많이 치지 못 한 한해가 되었지만
그 시간을 다른 일이나 여러 만남의 시간으로 채웠기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트위터를 보고 있는 어린 기타 키즈가 요즘 늘어난것 같아 한마디..
(손목 건강을 생각해서 ) 기타를 너무 열심히 치는 것도 조심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