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JIBRAY / メランコリア
Trace of Melancholy
目を閉じてみた
そこはとても深い穴の中
黒い影が覗き込んだ
우울의 흔적
눈을 감아보았어
그곳은 아주 깊은 구멍 속
검은 그림자가 들여다보고 있었어
誘惑の果実を齧る
その味はメランコリィ
屈折した現実味と妄想の翼
沈黙する術も知る訳もない
유혹의 과실을 베어물면
그 맛은 멜랑콜리
굴절된 현실의 맛과 망상의 날개
침묵하는 방법을 알 수가 없어서
感情は0と無限を行き来
己の実態もあるはずもなく
堕ちてゆく感覚に溺れてみたい
감정은 0과 무한을 오가며
실존하는 모습이 있을리가 없이,
추락해 다는 감각 속에 젖어들고 싶어
目隠しのレクイエム
눈을 가린 레퀴엠(진혼곡)
欲求は突発的であり
自己の確立すら難しい
衝動的な自傷的行動に溺れ
後に後悔する繰り返しだ
욕구는 돌발적이어서
자아의 확립조차 어려워
충동적인 자상적 행동에 빠져
두고 두고 후회하는걸 반복하고있는걸
闇と光の中間はなく
過去と現在の狭間もない
自分だけに留まらないであろう“破壊”
어둠과 빛의 중간도 아닌
과거와 현재의 협곡도 아니야
내게는 조절할 수 없는 "파괴"
約束とパラドクス
약속과 패러독스(역설)
破り捨てた過去に掌添え
現在の快楽に目覚めて笑う
置き去りの過ち・・・中身なんてない
変わらぬ“最悪”に身を投げる
찢어 버린 과거에 손을 내밀어
현재의 쾌락에 눈을 뜨고 웃고있어
그대로 남겨진 실수... 내용은 아무것도 남지 않아서
변하지 않는 "최악"에 몸을 던져
Trace of Melancholy
見開く先は
歪んだ世界の幕を切る
塞いだ現実に涙する
우울의 자취,
눈을 크게 뜨고 본 것은
비뚤어진 세계의 막이 걷히고
가로막힌 현실에 눈물을 흘려
Trace of Melancholy
目を閉じてみた
そこはとても深い穴の中
黒い影が覗き込んだ
우울의 자취
눈을 감아보았어
그곳은 아주 깊은 구멍 속의
검은 그림자가 들여다보고있어
きっと・・・『 』
분명....『 』
Trace of Melancholy
見つめる先は
錯乱を愛するべきなのか?
心が未だ追いつかない
우울의 흔적,
바라보는 곳은
착란조차 사랑해야 하는 것일까?
마음이 여전히 정리되질않아
Trace of Melancholy
眠れぬ日々と
憂鬱という感情さえも
全てに“意味”がもてるから
우울의 자취,
잠들수 없는 날들과
우울이라는 감정조차도
전부 "의미"를 지니고 있으니까
いつも・・・『 』
항상.... 『 』
壊れてゆく日々の色彩と
欠けてしまった頁をめくる
それは僕が生きているという事さ
무너져가는 매일을 여러 빛깔과
상실된 페이지를 넘겨봐
그게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니까.